췌장암 초기증상 총 정리

30~40대에 접어들면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젊었을 때의 몸 상태가 아닌 것이 느껴지는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또 그동안 직장생활이나 육아 사회생활을 하면서 적지 않게 받아온 스트레스가 더해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이상이 생긴 가능성이 높은 나이대가 바로 딱 30대에서 40대 인 것 같다.

췌장암 초기증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질병은 바로 이 질병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중에서도 췌장암은 십이지장과 연결된 췌장에 생겨난 악성종양입니다. 췌관의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 90% 이상으로 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10대 암 중 5년 생존율이 13%로 가장 낮은 무서운 암입니다.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덩이를 뜻하는데 췌장의 종양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양성인 낭성종양으로 장액성과 점액성 낭성종양, 췌관 내 유두상 점액 종양, 고형 가 유두상 종양, 림프 상피성 낭종 및 낭종성 기형종 같은 간엽성 종양이 낭성종양에 속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악성 종양으로는 외분비 종양인 췌관 선암종과 선방 세포 암종 외에 신경내분비 종양이 있습니다. 낭성 종양 가운데도 악성이 있고, 당초엔 양성이던 것이 악성으로 바뀌기도 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은 50세 이상의 고령 남성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특히나 70세 이상이 되면 1년 사이에 약 1000명당 1명의 비율로 췌장암이 발생합니다. 췌장암의 위험 원인으로는 흡연 30%, 고열량 섭취 20% 그리고 만성 췌장염 4%, 유전적 요소 10% 등이 있다.

췌장암 초기증상

나머지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확인된 바 없지만, 비만이나 살충제, 염료 및 화학물질 등도 췌장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 허리 통증이 나타난다.

췌장 뒤에 있는 척추 즉 허리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똑바로 누울 경우 췌장에 있는 종양이 척추를 누르므로 통증을 일으키고, 똑바로 눕지 못하며 옆으로 눕게 되고,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2. 명치와 복부 통증이 동반된다.

가슴 앞쪽 한가운데에 있는 오목한 명치 부분과 복부 주변에 통증이 일어 난다. 췌장암 환자 대부분이 초기에 명치 통증을 느꼈다고 말하며 처음에는 간혹 나타나는 속 쓰림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복부 쪽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췌장 쪽에 암이 발생하였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가벼운 통증이라도 지속된다면 내원해 진찰을 받아 봐야 합니다.

3. 소화가 되지 않는다.

췌장은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췌장에 있는 소화 요소들이 십이지장까지 이동시키는데 이런 과정들이 잘 이루어졌을 때 소화도 잘 된다 그렇지만, 특별한 다른 이유 없이 소화가 안 되는 경우 췌장에 종양이 점점 커지면서 십이지장 쪽으로 들어가는 소화액을 막아 소화 불량 증상이 나타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4. 식욕감소 및 체중 감소가 나타난다.

식욕이 떨어져 체중 감소가 동반되고 췌장에서 나오는 췌장액이 우리 몸에 소화가 잘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 췌장암이 발생하게 되면 소화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식욕 감소와 함께 평상시처럼 식사를 하더라도, 체중이 떨어지거나 영양실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황달이 생긴다.

피부나 안구에 흰자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황달 증상은 담즙 배출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담관이 막혀 빌리루빈이 배출이 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되어 황달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6. 대변이 물 위로 뜨는 현상이 일어난다.

대변에 기름기가 많아 대변이 물 위로 뜨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변은 가라앉지만 몸에 소화가 안돼 기름기가 많으면 대변이 뜨게 됩니다. 췌장은 우리 몸속에 소화와 흡수를 담당하는데 이 기관이 고장이 나 위에 같은 증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7. 당뇨가 생긴다.

당뇨를 20년 이상 오래 앓고 있다면 췌장암 발병률이 2배 이상 높아진다. 췌장암 때문에 당뇨가 발생 하기도 그렇지만, 당뇨 역시 오래 질환을 앓게 되면 췌장암으로 발병하게 됩니다. 췌장은 내분비 기관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췌장에 종양이 생기거나 문제가 발생한다면 인슐린 분비 악역향을 끼치므로 당뇨 질환을 앓고 있으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예방법

췌장암 예방법으로 아직 정확히 나와 있지는 않지만 원인을 피한다. 췌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췌장에 좋은 음식은 고구마, 브로콜리 그리고 양배추, 시금치, 마늘 또 양파, 저지방 요구르트, 마, 비트 및 파프리카, 버섯, 오이, 콜라비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마는 뮤신 성분이 풍부한 음식으로 위벽 보호, 소화불량 개선, 단백질 소화 흡수를 돕고, 췌장에 부담을 줄여 인슐린 분비를 증진시켜 준다. 이외 적절한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단을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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